회사의 셀프서비스 구내식당에서 식사해 본 적 있는가? 점심 휴식 후, 참여하기로 예정된 전화 회의나 중요한 미팅이 있다면, 당신은 주변을 돌아볼 여유나 느긋하게 구내식당을 거닐 시간적 여유도 없을 것이다. 대신, 먹고 싶은 음식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골라서, 밥값을 내고, 앉아서 먹고, 다음 약속에 가기 위해 뛰어야 한다.
구내식당에서의 각각의 활동은 일정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상적으로, 이 시간의 대부분은 식사를 즐기고 친구들과 대화하는 데 써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체크아웃 대기열의 속도(또는 속도 부족)가 문제인데, 계산하는 사람이 사용자가 선택한 모든 항목을 살펴본 후, 하나 하나 계산대에 입력하여 합산하거나 때로는 바코드를 스캔해야 하므로 체크아웃 대기가 길어진다.

셀프 서비스 샐러드 바에는 다양한 음식 옵션이 있다 (이미지 출처: 벤자민 애슈턴, 언스플레시). 실제로, 일반적인 계산에는 16초가 훨씬 넘게 걸릴 수 있다(프로포스: 컴퓨터 비전 셀프 체크아웃). 이것이 긴 시간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식당에 들어오면 문제가 커진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종종 15분 혹은 그 이상의 시간들이 계산대에 서서 식사비를 지불하는 데 투자되고 있다고 한다(참고 문서- 미국 근로자들은 점심시간에 '캐첩'을 갖고 놀고 있는가?).).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머지않아 구내식당에도 인공지능과 컴퓨터 비전의 결합에 기초한 솔루션이 마련될지도 모른다.
인공지능과 컴퓨터 비전으로 해결하다
솔루션 제공업체 프로포스 는 에이디링크의 하드웨어 추론 플랫폼 과 퍼베이시브 테크놀로지스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합한 지능적이고 자율적인 체크아웃 시스템 프로포스 패스트페이를 개발했다.

프로포스 패스트페이 (이미지 출처: 프로포스) 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프로포스는 여러 가지 조건의 산업용 엣지 AI 플랫폼을 찾고 있었는데, 특히 레스토랑의 운영 환경 습도가 높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 되었다.
이 특정 작업을 위해 프로포스는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이 직면한 크기, 무게 및 전력(SWaP) 제약 조건에 맞게 처음부터 설계된, 그리고 프로포스 팀이 제시한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에이디링크의 DLAP-201-JT2 산업용 엣지 AI 플랫폼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소프트웨어 관점에서 AI 체크아웃 시스템의 개발, 배포 및 관리가 에이디링크의 DLAP-201-JT2 사용으로 손쉬워졌다. 비결은 실시간 AI 추론에 필요한 컴퓨팅 파워를 제공 할뿐만 아니라, AI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엔비디아의 포괄적 인 엣지-투-클라우드 솔루션과 함께 제공되는 슈퍼컴퓨터-온-어-모듈인 엔비디아 젯슨™ TX2가 탑재되어 있다는 점에 있다.
만약 당신의 구내식당에 프로포스 패스트페이 시스템을 설치할 만큼 운이 좋다면, 이제 트레이를 카메라 아래로 밀어넣기만 하면 된다. 불과 1.5초 만에 AI 체크아웃 시스템이 자동으로 트레이에 있는 모든 품목을 식별하고 고객의 승인을 위해 총 합산을 표시한다. 이는 일반 체크아웃보다 10배 빠를 뿐 아니라 대기줄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간편한 신용 카드 탭 혹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속하게 친구들과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그 후에는 편안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자리로 돌아가 하루를 이어갈 수 있다. 즐거운 식사를 위해!